(리뷰)"셋이서 그런 경우?" 밤마다 종적을 감춘 아내…충격 반전→결국 이혼(탐정들의 영업비밀 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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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실화극 사건추첩에서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었어요! 이번 방송에는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이 일일 탐정 으로 합류해 색다른 활력을 더했답니다.
이번 사연의 제목은 '윗집사람들'이었는데요,
이석훈은 "이 프로그램 사연이 그렇게 매운지 몰랐다"면서도 "그냥 의뢰인의 아내가 춤을 좋아해서 윗집 부부와 댄스 파티 정도였으면 좋겠다"고 해프닝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어요.
밤마다 없어져버린 아내, 윗집 부부와 수상한 관계
의뢰인은 윗집 부부가 이사 온 이후 여성 배우자의 행동이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내는 밤마다 집을 비웠고,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결혼 1주년 숙박권까지 남편 몰래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여기에 주차장에서 아내와 윗집 부부가 함께 있다가 남편의 차가 들어오자 놀라 흩어지는 모습까지 목격되며 상황은 더욱 심상치 않게 흘러갔습니다.
"다 같이 하면 더 좋아" 충격적인 대화
탐정단의 조사 결과 아내는 출근하는 척 집을 나섰다가 다시 돌아와 윗집으로 향했습니다.
며칠간의 잠복 끝에 아내가 매일 윗집을 드나든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결정적인 장면도 포착되었죠.
아내가 "언제까지 남편에게 숨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윗집 아내는 "이렇게 된 거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같이 하자. 의외로 좋아할 수도 있다"고 설득했어요.
여기에 윗집 남편 역시 "다 같이 하면 더 좋지 않겠냐"고 말하며 충격을 더했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셋이서 그런 경우가 좀 있는지" 추측을 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충격 반전… 불륜 아닌 투자 문제
하지만 남편의 추궁 끝에 밝혀진 진실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아내는 1년 전 결혼초 요가학원에서 윗집 아내를 알게 됐고, 이후 투자 관련 도움을 주며 가까워진 관계예요.
증권회사에 근무하던 아내는 투자 정보를 제공했고, 윗집 부부는 수익을 얻었다며 명품 선물까지 건넸습니다.
그러나 이후 내부 정보 제공 문제가 불거지며 아내는 결국 회사에서 해고됐습니다.
이후 윗집 부부는 미안한 마음에 포트폴리오를 봐달라며 용돈을 제안했고, 아내는 남편 몰래 밤마다 올라가 해외주식을 봐주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죠.
사건 끝난 줄 알았지만… 다시 시작된 의뢰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죠. 남편은 "윗집과는 상관없지만 아내가 이상하다"며 다시 탐정단을 찾았습니다.
아내의 실직이 길어지자 남편은 아기를 갖는 것도 괜찮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아내는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임신 계획을 세운 지 두 달 뒤, 남편은 아내가 몰래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아내는 "아직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고, 남편은 아내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했어요.
드러난 진실… 이혼을 준비중이던 아내
탐정단 조사 결과
아내는 지인과의 만남에서 "결혼했다고 하면 바로 탈락한다", "출산 계획 없다고 해도 회사에서 부담스러워한다"는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남편이 임신을 서두르는 상황에서 취업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내가 이혼을 준비중이었다는 사실이죠.
갈등의 시작… '엑셀 결혼'이란?
"왜 갑자기 이혼이냐?"는 남편의 질문에 아내는 "갑자기는 아니고, 당신이 엑셀결혼 하자고 했을때부터 잘못되었다"고 말했죠.
'엑셀 결혼'이란 결혼 생활의 모든 항목을 엑셀로 정리해 철저하게 반반 나누는 결혼 방법을 의미해요.
결혼 비용부터 시작해 생활비, 가사 분담, 명절 용돈, 선물, 심지어 갈등 해결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수치화해 정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 부부 역시 결혼 준비 단계에서 엑셀 파일을 만들어 결혼 비용을 정확히 반반 부담했고, 결혼 이후에도 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들고 개인 재산은 각자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집안일 역시 엑셀로 분담했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는 규칙까지 정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싸움이 발생하면 정신적 위자료를 지급하는 규정, 명절 용돈과 선물도 각자 책임지는 방식, 심지어 성관계 요청 시 상대가 거부하면 비용을 지불하는 규칙까지 포함돼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석훈 역시 "엑셀 결혼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둘이 합의만 되면 문제는 없지만 우리가 보기엔 다소 어색하다"고 의견을 밝혔어요.
점점 지쳐가는 아내
결혼 이후 갈등은 점점 커졌습니다.
생리대 비용조차 생활비에서 지출하지 않고 아내 개인 비용으로 처리하라는 남편의 태도에 아내는 점점 지쳐갔어요.
아내가 실직하자 남편은 "생활비는 내가 부담할 테니 집안일은 모두 맡아라"라고 요구했죠. 아이를 낳으면 육아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때 가서 엑셀로 다시 정리하자"고 답하면서 아내는 점점 정이 떨어졌습니다.
또한 남편은 아내가 생활비를 부담하지 않는 동안 집안일에도 손을 대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과 자신의 모습이 비교되며 아내는 점점 결혼 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됐습니다.
결국 이혼 엔딩
아내는 "생리대 값이 아깝다고 하는 남편과는 살기 싫다"고 했어요.
남편 역시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불륜 의혹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결국 '엑셀 결혼'이라는 독특한 결혼 방식이 만든 적당한 갈등으로 마무리되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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